영화 '고속도로 가족'이 OTT 공개와 동시에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OTT 플랫폼 시청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고속도로 가족은' 27일 넷플릭스 한국 영화 2위에 올랐다.
OTT 최초 공개 날인 지난 24일부터 4일 연속 2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묵직한 스토리와 따뜻한 연출로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고속도로 가족'은 삶을 여행처럼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살아가는 한 가족의 이야기다. 이들이 우연히 한 부부를 만나며 겪게 되는 사건을 그린다.
배우들의 연기력이 돋보였다. 라미란은 중고 가구점 사장 '영선'으로 분해 차분하게 연기했다. 정일우는 가장 '기우'를 맡아 새로운 모습을 선보였다.
한편 '고속도로 가족'은 현재 넷플릭스에서 스트리밍 중이다.
기사제공: 디스패치 송수민 기자